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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4회 합격수기] 김은성님 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수원영통박문각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조회수 2336 등록일 2013-12-06 오후 2:10:33

안녕하세요
합격자 발표후에 바로 쓰려고 했는데 미루다 보니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졸업하자 마자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공부였습니다.
저는 제가 전공과는 전혀 관련없는 학원에, 그것도 공부하러 나와있다는 것.
그리고 1년 후 시험을 봐야 한다는 것이 모두 믿기지 않고 실감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시작하고 3~4개월은 오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학원만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땐 정말 계약서 한 장 제 손으로 써본적 없을 만큼 아는 것 없이 백지 상태여서
제일 듣기 싫은 과목이 민법이었는데 1년후 지금. 민법이 가장 효자과목이 될 줄은 몰랐네요



합격수기라고 하면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몇가지 써봅니다.

일단 저의 경우 합격할 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는 학원의 프로그램을 믿고 따라갔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합격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정보도 없었고 방법도 모르고
오직 학원 시스템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프로그램들이 합격에 이르는 최선의 시스템이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스스로 저만의 공부방법을 찾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획일적으로 '이렇게 공부해라' 또는 '이 방법이 최선이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험인 것 같아요
결국은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고 자기에 맞는 공부 방법, 암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 교재, 저 교재 기웃거리는 것 보다는 과목당 1개 내지 2개 정도의 교재를 꾸준히 보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남들이 아무리 좋은 자료라고 하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수업들으며 정리한 교재, 노트가 가장 훌륭한 자료라는 것을 스스로 믿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보다 나이가 어린편이라 막내,막내 챙겨주시며 예쁨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저와 스무살 이상 차이나는 분들을 언니, 오빠라고 부르게 된 것은 처음이었고, 또 아주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엄마아빠뻘 언니 오빠들이 매일 같이 전부쳐오시고 감자 삶아오시고 과일이며 빵이며 챙겨주시면서 제 입에 넣어주실 때. 그 기억들이 아주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끝까지 믿고 따라오게끔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항상 응원해주시던 원장님과 실장님께 감사드려요

1년 내내 함께 고생하신 분들 수고하셨고 축하드리고 정말 감사합니다